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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TV캡처] '불타는 청춘' 김광규, 임성은의 1인 1닭 삼계탕에 '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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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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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이 다시 한번 불청 멤버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성은은 이른 아침부터 양손 가득 불청 멤버들을 위한 짐을 챙긴 채 단양에 도착했다. 임성은은 "언니 오빠들 몸보신 시켜줘야 한다"고 손에 든 짐의 정체를 설명하며 "엄청 좋아하겠다"라고 내심 기대했다. 임성은이 준비한 요리는 바로 한방삼계탕.

임성은이 요리를 하고 있는 마을회관을 찾은 김광규는 그와 마주했고 예상치 못한 만남에 반가워했다. 하지만 이내 임성은의 한방삼계탕을 발견한 김광규는 말을 잃었다. 김광규와 멤버들은 어제 저녁 닭을 폭풍흡입 했던 것.

이에 김광규는 인터뷰에서 "어제 닭을 미친 듯이 먹었다. 그런데 아침에 눈 뜨자마자 솥에 닭이 열 마리가 있었다. '설마 또 닭이야'라는 생각에 깜짝 놀랐다"라고 말을 잃은 이유를 공개했다.

이를 눈치채지 못한 임성은은 또 닭이냐고 묻는 김광규에 "1인 1닭"이라고 해맑게 말했고, 보다 못한 제작진이 나서 "누나가 아침부터 열심히 만드신 거다"라고 귀띔해줬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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