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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위대한 유혹자' 신성우, 가짜 아들 우도환에 "쥐 죽은듯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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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이 신성우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12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의 숨겨진 가족사가 그려졌다.


JK그룹 부회장이자 권시현의 아빠인 권석우(신성우 분)는 "너가 내 아들이 아닌 의학적인 증거"라며 권시현에게 친자 확인 증서를 내밀었다. 그리곤 "나가서 쥐 죽은듯 조용히 살아"라고 메몰차게 대했다.


이에 권시현은 "그동안 다 알면서 지켜본 거냐"고 배신감에 눈물을 흘렸다. 사실은 권시현도 자신이 권석우의 친자가 아니란 걸 알고 있었던 것.


피도 눈물도 없는 권석우는 권시현에게 "당분간 독립한 걸로 할거다. 공식 행사에만 참여해라. 너가 어떻게 살든 관심 없다"며 "질문 따위는 죽은 네 엄마한테나 가서 해"라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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