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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후 36 In’ 이청용, 호지슨 감독 부임 후 EPL 최장 시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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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시즌 5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이청용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첼시 원정경기서 교체 출전했다 .

로이 호지슨 감독은 0-2의 후반 36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이청용을 투입했다. 이청용의 리그 출전은 2월 26일 토트넘전 이후 14일 만이다.
매일경제

이청용. 사진=ⓒAFPBBNews = News1


호지슨 감독 체제에서 리그 출전은 3번째. 그러나 모두 교체로만 뛰었다. 출전시간은 이날이 가장 길었다. 앞서 2경기에는 종료 직전 그라운드를 밟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45분 패트릭 반 안홀트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최근 4연패 포함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 강등권도 벗어나지 못하며 18위에 머물렀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오는 18일 허더즈필드 타운과 31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호지슨 감독 부임 후 이청용의 EPL 출전 기록

1월 1일 | 맨체스터 시티전(H) | 후반 51분 교체 투입

2월 26일 | 토트넘전(H) | 후반 42분 교체 투입

3월 11일 | 첼시전(A) | 후반 36분 교체 투입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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