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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유스케' 마마무X더이라XKIXS..노을버전 '뿜뿜' 찰떡호흡 그뤠잇(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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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오랜만에 컴백한 노을이 웃음폭탄을 투척했다.

1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Here we go를 주제로 마마무, DJ Koo, 더이스트라이트, 노을, KIXS가 출연했다.

노을은 오랜만의 출연에 '오늘도 열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화음과 고음으로 유명한 그룹 노을.

특히 강균성은 "고음을 내기 전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부른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제가 노래방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간다."며 "트로트 '의사선생님', '둥지' 모두 노래방에서 알게 된 곡들."이라 고백했다.

덧붙여 노을은 "당시 저희가 JYP에서 데뷔해서 god, 박지윤 등 모든 가수들이 안무를 선보였다. 그래서 저희도 안무가 있었고, '붙잡고도'가 발라드 곡이었는데도 안무를 춰야만 했다."며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저희가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했는데, (안무있는) 무대를 선보이자마자 순위가 훅 떨어졌다."며 "아무래도 (보시는 분들이) 심기가 불편하셨다봅니다."라고 얘기해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또한 노을은 최근 큰 인기를 얻었던 모모랜드 '뿜뿜'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여 보는이들을 유쾌하게 했다.

한편, '별이 빛나는 밤'으로 컴백한 마마무는 리메이크 무대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열었고, '리듬 속에 그 춤을', '흐린 기억 속 그대', '황홀한 고백' '깊은 밤을 날아서' 등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곡을 믹스해 선보였다.

휘인은 '김아랑 선수 닮은 꼴' 이야기에 대해 "죄송하면서도 영광이다."라고 전했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덧붙여 그녀는 "신기하게도 김아랑 선수와 고향도 같더라."고 말해 보는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더 이스트라이트는 반가운 얼굴인 DJ KOO와 함께 멋진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고, 김태우가 보증한 뮤지션 KIXS는 'I'll be here' 신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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