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미스티' 고준 매니저, 김남주 목숨 위협…임태경 돌맞고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JTBC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스티' 김남주가 목숨을 위협받았다.

10일 밤 11시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 연출 모완일) 12회에서는 고혜란(김남주 분)을 멀리서 주시하는 케빈리(고준 분)의 매니저 백동현(정영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욱(지진희 분)은 강기준(안내상 분) 형사로부터 한통의 연락을 받았다. 이후 고혜란을 향해 백동현이 탄 차가 돌진했고, 강태욱은 고혜란을 구해냈다. 앞서 강기준 형사는 서은주(전혜진 분)로부터 백동현과 연락이 안 돼 불길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바, 강태욱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한 셈이었다.

강태욱은 강기준 형사를 찾아갔다. 강기준은 "백동현은 케빈리를 죽인 사람이 고혜란이라고 믿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강태욱은 곁에 있던 서은주에게 "혜란이한테 협박하고 모함하고 폭력 행사하더니 이 일까지 꾸민 것이었냐. 왜 갑자기 혜란이 걱정을 하는 거냐"고 쏘아붙였다.

이에 서은주는 "혜란이가 아니라 동현이를 걱정하는 거다. 어차피 혜란이는 유죄를 받을 텐데 괜한 짓 해서 엄한 죄 뒤집어 쓸까봐. 목격자까지 나타났다고 들었다. 아무리 변호사님이라도 뒤집을 수 있는 상황 아니지 않나"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강태욱은 "오전 중으로 백동현씨 앞으로 접근금지 신청할 거다. 이런 식으로 위협을 가하면 협박죄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하명우(임태경 분)는 백동현의 뒤를 밟다 추격전을 벌였다. 쫓기던 백동현은 떨어진 하명우 휴대전화에서 강태욱의 이름이 뜨자 눈빛이 변했다. 이후 백동현은 하명우의 머리를 돌로 쳐 부상을 냈다.
aluemchang@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