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정용화 측 “경찰 수사 결과 왜곡된 부분 있다, 소명할 것” (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측이 경찰 수사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용화의 경찰 수사 결과와 관련하여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사법 처리 과정에서 일부 왜곡된 부분들에 대해 충분하고 소상하게 소명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정용화와 경희대 교수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알려졌다. 정용화는 올해 초 불거진 경희대 대학원 부정 입학 논란에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정용화는 2일과 3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스테이 622'를 개최하고, 오는 5일 군 복무를 시작한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발표된 정용화의 경찰 수사 결과와 관련하여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에 정용화와 FNC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남은 사법 처리 과정에서 일부 왜곡된 부분들에 대해 충분하고 소상하게 소명할 계획입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