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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北매체, 평창올림픽 선수단·응원단 귀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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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북한매체, 평창올림픽 선수단ㆍ응원단 귀환 보도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26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붉은색 원)이 이들을 맞이하는 모습. 2018.2.26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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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북한 응원단! 평창 열기 간직한 채
(파주=연합뉴스)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된 다음 날인 26일 북한의 응원단이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서 북으로 출경하고 있다. 2018.2.26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 매체들은 26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평양 귀환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체육상 김일국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이 남조선에서 진행된 제23차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고 26일 평양에 도착했다"며 "이날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은 선수단, 응원단, 기자단과 함께 개성을 경유하여 왔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에 앞서 조선 태권도 시범단이 북남 태권도인들의 합동 시범출연 일정을 마치고 평양에 왔다"고 덧붙였다.

북한 민족올림픽위원회 관계자 4명과 선수단 45명, 응원단 229명, 기자단 21명 등은 이날 오후 12시 33분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출발해 5분 뒤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으로 돌아갔다.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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