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캠프 소식] KIA, 요코하마전 7-9 패…양현종 최고 구속 145km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일본 구단 요코하마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양현종이 첫 실전 투구를 펼쳤다.

KIA는 23일 일본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연습경기에서 7-9로 졌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2이닝 동안 42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145km의 빠른 공에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양현종은 9명의 타자를 상대해 3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 말부터 이민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민우가 3이닝 동안 6실점으로 흔들렸고 이후 임기준(1이닝 무실점), 박정수(1이닝 무실점), 하준영(1이닝 1실점), 이종석(⅓이닝 2실점)이 이어 던졌다.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1안타 2타점, 로저 버나디나가 2안타(1홈런) 2타점, 김주찬이 2안타 1타점, 안치홍이 2안타 1타점, 김민식이 1안타 1타점으로 팀 점수를 책임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