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팀 주장 김은정(왼쪽)과 그가 만든 건담 프라모델(오른쪽) [연합뉴스, 김은정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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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은 대범한 이미지와 달리 프라모델 만들기와 피규어 수집 등 오밀조밀한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김은정은 직접 조립한 건담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프라모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13년 김은정이 SNS에 공개한 건담 프라모델 [김은정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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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은 "당시 실수 연발로 탈락했다는 자책감에 선수로서 목표 의식이 흔들릴 정도로 힘들었다"면서 "컬링을 그만둘까도 생각했었다. 사흘간 감독님 집에 틀어박혀 건담과 레고를 조립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은정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 팬이기도 하다.
유니폼을 입고 경기 관람을 하는 모습을 비롯해 삼성 라이온스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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