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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비거리 늘리기 베스트10] 아홉 번째 시간-장타를 위한 체중 이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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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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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골프팀] 슬라이스 교정 베스트10에 이어 비거리 늘리기 베스트10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과거에는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골프장의 전장이 길어지면서 드라이버는 쇼가 아니라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변화하는 코스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선 먼저 알고 기억해야 할 것은 3가지 스윙엔진입니다. 스윙에는 3가지 엔진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팔 스피드고 두 번째는 몸의 회전(피봇 동작), 세 번째는 체중 이동입니다.

이 세 가지 동작인 순차적으로 잘 이루어진다면 비거리는 확실히 늘어나게 됩니다. 자동차 운전을 할 때 1단 기어 다음에 2단, 3단으로 올라가면서 속도가 늘어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선 먼저 알고 기억해야 할 것은 3가지 스윙 엔진입니다.

1단 엔진에 해당하는 팔 스피드를 늘리는 법을 배우고 2단 엔진 몸의 회전을 숙지해봤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3단 엔진인 체중이동인데요. 지금부터 체중이동을 잘 하는 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동작의 순서에 따라 체중이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힘이 분산 되지 않고 클럽스피드를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던 체중이 왼쪽에 제대로 실려야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체중이동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연습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다운스윙 전환 시 왼발을 딛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공을 치면서 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공이 있으면 잘 맞추려는 생각에 스피드가 덜 날 수 있으니 연습스윙을 하면서 최대한 스피드를 올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첫 번째 방법과 비슷하지만 백스윙의 회전과 상체가 공쪽으로 빨리 덮는 동작을 개선 시켜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캐스팅이 되는 동작도 교정할 수 있어서 클럽스피드를 높이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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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법은 다운스윙이 이루어 질 때 오른발로 지면을 강하게 눌러 주며 타겟 쪽으로 체중이동을 하는 것입니다. 타겟 쪽으로 체중이동을 하기 위해서 왼쪽 힙을 회전시키고 왼발을 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강한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른발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른발로 지면을 강하게 누르며 공을 치면 체중이동이 쉽게 되면서 강한 임팩트로 거리가 더 나가게 될 것입니다. 3가지 연습방법을 통해 거리를 늘려보세요.

[레슨 = 골프캐스트 TV헤드프로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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