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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평창] '넘어진' 쇼트트랙 남자 5000m계주, 아쉬운 4위…쇼트트랙 일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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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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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6분 42초 118을 기록, 4위에 자리했다.

대표팀은 곽윤기, 임효준, 서이라, 김도겸으로 구성됐다.

대표팀은 헝가리, 중국, 캐나다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부터 치열한 자리싸움을 했고 대표팀은 33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25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임효준이 넘어지면서 최하위로 뒤처지고 말았다. 이때를 노리고 헝가리가 스퍼트를 올렸고, 결국 1바퀴 이상 격차가 났다. 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4위로 들어왔다.

헝가리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중국, 동메달은 캐나다가 획득했다.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가능성을 높이며 다음 베이징 대회에 대해 기대를 높였다.

이로써 쇼트트랙 일정은 마무리됐다. 한국은 최민정이 여자 1500m, 임효준이 남자 1500m, 여자 대표팀이 3000m 계주까지 총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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