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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TV캡처] '뉴스룸' 박은정 검사 "성폭행 아닌 성추행도 상해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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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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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박은정 검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성추행도 상해 처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2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잇따라 성폭력 피해 폭로가 이뤄지는 사안에 대해 들여다보기 위해 서울 동부지검 박은정 검사를 초대했다. 그는 현직 부장검사이자, 성폭력 전문 검사다.

손석희 앵커는 "성폭행이 아닌 성추행의 경우, 상해로 처벌 가능한지"물었다. 이에 박 검사는 "그렇다"고 답했다.

추행을 하는 경우에는 폭행 협박이 수반되는 강제추행의 경우에는 폭행 과정에서 상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인과관계가 있는 경우에도, 상해와 폭행의 관계가 있으면 유죄가 나올 수 있다. 피해자가 피해를 당한 직후 병원에 가서 자료가 남은 경우 치상으로 수사할 수 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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