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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어린 여자 후배들 상습적 성추행"‥유명배우 오모씨, 논란에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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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미투운동'이 문화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오모씨가 성 추문에 연루됐다.

지난 15일 이윤택 연극 연출가 성폭력 관련 기사에 "90년대 부산ㄱ소극장. 어린 여자 후배들 은밀히 상습적 성추행 하던 연극배우. 이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 지금은 코믹 연기하는 유명한 조연 영화배우"라는 댓글이 게재됐다.

이어 "저는 끔찍한 짓을 당하고 이후 그 충격으로 20여 년 간 고통받았으며 정신과 치료받고 있다. 그 뻔뻔함. 반드시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당사자로 지목된 배우 측은 논란이 불거진 후 연락을 받고 있지 않은 상태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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