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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겨울을 훈훈하게”…조은숙, 자선음악회·가누다 베개 증정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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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조은숙이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조은숙은 지난 9일 서울 일원 1동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음악회 및 가누다 베개 증정식’에 참석해 1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흥겨운 음악을 함께 즐기는 한편,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잠자리를 편안하게 해 줄 가누다 베개 세트를 증정해 훈훈함을 더했다.

조은숙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의 모회사인 ㈜티앤아이는 이날 행사를 위해 가누다 제품들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통큰 행보를 보였다. ㈜티앤아이는 몇 년째 수도권 내 복지관을 순회하며 자선 음악회와 가누다 베개 증정식을 여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은숙은 행복한 가정 생활과 프로페셔널한 연기자 활동을 함께 해 나가는 ‘베테랑’ 여배우. 철저한 자기 관리로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도 20대 못지 않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조은숙은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하자마자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스타로 떠올랐으며, 결혼 후에도 스크린과 브라운관, 연극 무대를 오가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다시, 첫사랑’과 지난 9일 종영한 KBS2 TV 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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