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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빅토르 안, 러시아-한국 양측서 코치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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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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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안현수)이 러시아와 한국 양측으로부터 코치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아’는 21일 “빅토르 안이 러시아 국가대표팀 코치직을 제안받았다. 아마 다음 달 열리는 러시아 쇼트트랙선수권대회가 선수로서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빅토르 안이 현역 은퇴 이후 러시아서 코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논의됐다. 그러나 시기상조다. 아직 그는 선수로 더 뛸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이즈베스티아’는 “한국에서 빅토르 안을 코치로 영입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그러나 비공식적 논의 단계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빅토르 안은 러시아의 국가적인 도핑 스캔들에 연루돼 이번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빅토르 안은 스포츠 중계재판소(CAS)에 제소했지만, CAS는 “IOC는 도핑에 관련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서 빅토르 안의 항소를 기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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