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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불법 인터넷 도박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소속팀 투수 안승민에게 20경기 출장 정지 추가 징계를 내렸다.
안승민은 2015년 3월∼5월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10차례에 걸쳐 450만원을 베팅한 혐의로 지난해 12월1일 대전지방법원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KBO는 전날 안승민에게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고, 별개로 한화도 구단 차원에서 추가 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안승민은 총 50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한화는 "부적절한 사건에 연루돼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받는 등 구단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입힌 부분은 엄중 징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 대신 범죄 및 SNS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선수단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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