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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스브스夜] ‘로맨스패키지’ 삼각로맨스x반전선택, 손에 땀을 쥔 커플 선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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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기자] 2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에서 선남선녀 출연자들의 불꽃 튀는 로맨스와 함께 10인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로맨스 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1, 2회를 방송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이날 최종회인 3회가 방송됐다.

먼저,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 한혜진은 남자 참가자들로부터 함께 조식을 먹고 싶은 여성이 누구인지 조식 예약을 받았다. 다음 날 아침, 여성 참가자들은 자신을 선택한 남자 참가자를 초조하게 기다리기 시작했다.

특히, 자기소개 당시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106호 여성의 매력에 빠진 두 남자, 법대 출신 변호사 103호와 치대 출신 의사 104호의 적극적인 구애 작전은 3회에서도 계속됐다. 103호와 104호는 106호를 선택했다. 한 테이블에 103호, 104호, 106가 모였다.

104호는 "민망하다. 잔인하다"고 웃어 보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103호는 "대화를 할 때도 이벤트 할 때도 너무 재밌었다. 개그 코드도 잘 맞는 것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101호는 107호를 선택했고, 102호는 110호를 선택했다.

하지만 108호, 109호는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108호는 “아무도 안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한 명은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도 했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뒤를 이어 점심시간엔 맘에 드는 상대를 향한 적극성과 불타는 승부욕을 엿볼 수 있는 로맨스가이드배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10명의 참가자들은 1:1 데이트권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남자의 자존심을 건 103호와 104호의 화끈한 한판 승부와, 체육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만찢남 102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106호 여성을 두고 함께 아침 식사를 한 103호와 104호 남성의 씨름 대결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104호는 손가락 부상을 입어 가며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후 104호는 "이기고 싶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랑 데이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102호와 104호가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두 사람은 다시 접전을 벌였고 104호는 다시 한번 괴력을 발휘해 우승했다. 104호는 "106번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106호는 "나를 위해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마지막 날 밤 참가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로 끝까지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03호는 자신의 열정을 다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106호를 눈물짓게 했다.

그렇게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최종선택에서는 예상대로 101호와 107호, 102호와 110호가 커플로 매칭됐다. 그리고 관심을 모은 106호 여성의 커플로 104호가 결정되었다. 결국 106호 여성은 103호의 제안을 거절하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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