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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2018평창]'왕따 논란' 노선영, 혼자 몸 푼 뒤 함께 레이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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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노선영이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2018. 2. 21강릉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강릉=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왕따 논란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노선영이 경기 시작 전 홀로 경기장에 등장해 몸을 풀었다.

박승희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으로 꾸린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54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강릉 오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순위 결정전을 앞두고 있다. 여자 스피스스케이팅 대표팀은 앞서 지난 19일 열린 준준결승에서 김보름과 박지우가 팀 워크가 중요한 팀추월에서 뒤쳐진 노선영을 두고 결승선을 통과한 것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김보름과 박지우는 레이스를 마친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레이스의 책임을 노선영에게 전가하는 태도를 보였다. 문제가 커지자 여자 스피드스케팅 대표팀은 기자회견까지 열어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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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가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순위 결정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2018. 2. 21강릉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이날 본 시합을 3시간여 앞두고 경기장에 등장한 노선영은 홀로 경기장을 돌며 몸을 풀었다. 이후 김보름과 박지우, 박승희가 트랙 위에 나타나자 4명이 함께 트랙을 돌며 본 경기 전 경기력을 점검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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