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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나를 표현하기가 조심스럽다" 김새롬, '삼십춘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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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싱숭생숭한 근황을 알렸다.


김새롬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이러한 게 하고 싶다' 또는 '원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부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소파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이다. 모델 출신답게 긴 다리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예전에는 이런 눈치 볼 일없이 행하고 말하고 살았던 것 같은데 이젠 뭔가 나를 표현하기가 조심스럽다. 이게 서른 살인가"라며 "내 사람들, 표현하지 못한 날 서운해해 말아요. 말보단 마음이 더 커졌단 말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삼십춘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서른은 나이도 아닌 듯", "부러워만 마시고 정말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다 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새롬은 셰프 이찬오와 지난 2016년 12월 1년 4개월 결혼 생활 끝에 협의 이혼했다. 현재 쇼호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uym@sportsseoul.com


사진ㅣ김새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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