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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지금만나러~', 설레는 포스터…"소지섭X손예진, 부부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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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이 달달한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21일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소지섭과 손예진은 버스 안에 있었다. 창밖은 화창한 봄날이었다. 소지섭은 뒤로 돌아 손예진을 바라봤다. 애틋했다.

부부 케미도 돋보였다. 두 사람은 집 앞 계단에 나란히 앉았다. 손예진은 소지섭 어깨에 살포시 기댔다. 소지섭은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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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 이야기를 그렸다.

소지섭은 남편 ‘우진’을 연기한다.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아들을 키운다. 다정한 아빠이자 남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예진은 아내 ‘수아’로 분한다. 기억을 잃고도 끝까지 남편과 아들을 사랑한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측은 “두 사람의 섬세한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따스한 감성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다음 달 14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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