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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네덜란드, 중국·캐나다 실격으로 깜짝 銅…세계 신기록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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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네덜란드 여자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이 깜짝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네덜란드 여자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은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결승B에서 4분03초471의 기록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네덜란드 선수들은 빙판을 돌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결승A에서 대한민국, 이탈리아과 경쟁을 펼친 중국과 캐나다가 페널티를 받으며 실격 당한 것. 이에 따라 동메달의 주인공은 네덜란드가 됐다.

한편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 모두 출전한 요리엔 테르 모르스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에 이어 쇼트트랙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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