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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에이핑크 오하영, 첫 주연작으로 연기자 가능성 입증…'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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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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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사랑, 기억에 머물다'의 주연으로 크게 활약하며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네이버TV에서 웹드라마'사랑, 기억에 머물다'최종회가 방송됐다. 드라마는 사랑과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모두 잡으며 해결사로 활약한 유하리()의 모습을 그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극 초반 노진우(고윤)는 유하리의 가족사진을 발견하고 유하리가 그동안 찾아왔던 첫사랑임을 깨달았다. 유하리 또한 노진우를 알아보며 사랑을 확인했다. 첫사랑을 되찾은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유하리의 노력은 계속됐다. 유하리의 동료들은 사람들의 생각을 영상화하는 fMRI 기술을 이용,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이내 위기가 찾아왔다. 살인사건의 범인을 기억해낸 유하리는 범인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고윤과 우민영(손승국) 등 동료들이 나타나 유하리를 구출해냈고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됐다.

오하영은 '사랑, 기억에 머물다'로 첫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뤘다. 오하영은 극 중에서 상처를 지녔지만, 배우를 꿈꾸는 당찬 여대생 역을 맡아 가수 에이핑크 오하영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사랑, 기억에 머물다'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 방영을 계획 중이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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