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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 "민수아가 쏩니다"…촬영장 커피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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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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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이주우가 '으라차차 와이키키' 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20일 오전 "이주우가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촬영 현장에 약 200인분의 커피차를 선물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주우는 최근 진행된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애교 가득한 미소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커피차 응원 문구 중 "잡수아봐요"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극 중 이주우가 연기하는 민수아의 이름을 재해석 한 것.

이번 커피차는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 한 뜻으로 드라마를 위해 힘쓰는 스태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배우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서 준비하게 됐다.

이주우는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똑똑한 척, 쿨한 척, 세련된 척 하지만 알고 보면 허당 매력 가득한 민수아로 분해 안방극장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수아는 극 중 거짓말하는 전 남자친구인 김정현(동구)의 뒤통수를 거침없이 내리치는가 하면, 정인선(한윤아)과 함께 한파 속 열혈 추격 장면 등을 소화하며 웃픈(웃기고 슬픈) 에피소드를 유감없이 표현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김정현과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마지막 이별을 고한 만큼, 앞으로 그가 극 중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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