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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포인트1분]'안녕하세요' KCM "집에서 과한 노래 연습.. 목싸대기 날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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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KCM이 과한 노래 연습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민경훈의 노래만 부르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첫 번째로 9년째 대화가 단절됐다는 형제의 사연이 소개됐다. MC 신동엽은 레드벨벳에게 “멤버들끼리 다투면 말을 안하거나 하냐”고 물었고 아이린은 “데뷔 초엔 일주일에 한 번 강제로 대화를 하려고 했지만 요즘은 바빠서 모이진 않지만 바로바로 풀려고 노력을 한다”고 말했다. 사연 주인공이 등장하고 KCM은 “사소한 일로 6년째 연락 안 하는 사촌동생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인공 형처럼 풀려고 노력을 하는 용기가 멋지다”고 말했다.

형제는 서로 화해의 시간을 가지고 이어 KCM은 MC들의 제안에 즉석에서 사촌동생에게 전화를 걸었고 자연스레 받아주는 동생에 “전화를 하고 싶었는데 못하겠더라”며 “형한테 버릇없게 하지 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경훈의 노래만 부르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KCM은 “신곡 연습을 집에서 하면 어머니가 좋아하시다가 다음날부터 목싸대기가 날아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최근에 꽂힌 곡으로 청하의 롤러코스터라고 밝혔다.

한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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