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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TV캡처] 김희선 "대타로 나온 남편, 첫만남에 키스하고 몸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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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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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토크몬' 김희선이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올리브TV, tvN '토크몬'에서는 김희선이 남편과 아찔했던 첫 만남과 키스를 고백했다.

이날 김희선은 이혜정 이희준 러브스토리를 듣다 "신랑이랑 만난 첫날 키스를 했다. 노래방에서 했다"면서 "1차에서 같이 먹고 헤어졌다. 소개팅 아니고 술 마시는 자리에 남편이 대타로 나오면서 처음 만났다"고 했다.

이어 김희선은 "남편은 말이 없는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말을 들어주는 남자에 호감이 있었다. 따로 2차를 하고 더 취한 상태로 3차에서 재회했다"며 "오빠가 몸이 좋다면서 셔츠를 짝 찢더라. 오빠랑 저는 애정표현이 둘 다 멕시코 스타일이다. 셔츠가 잘못 찢어져서 너덜너덜 하는데 자켓만 입었는데 몸이 또 좋더라. 몸을 보여 주고 싶은데 잘 안됐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김희선은 "키스는 옷 찢기 전에 했다. 그 이후 만난 지 3일 만에 대타로 부모님과 인사했다"면서 "저는 사실 결혼하고 연애를 따로 생각하는 분도 많은데 항상 이 사람과 결혼할 것처럼 연애하지 않냐. 늘 결혼할 것 같았다"고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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