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팀추월 김보름·노선영·박지우, 결국 준결승 진출 좌절

여자 팀추월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 준결승 실패 사진=MK스포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팀추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노선영, 김보름, 박지우로 구성된 한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3분03초76로 7위에 기록했다.

이날 박지우는 선두에서 팀을 이끌었지만, 레이스의 후반으로 흐를수록 마지막 주자 노선영이 나머지 두 선수에 비해 뒤처지는 현상을 보였다.

결국 노선영은 3분03초76으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이로써 한국 여자 대표팀은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의 상대편 네덜란드는 2분55초61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는 올림핀 신기록이다. 이어 일본, 캐나다, 미국 등이 준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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