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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대표팀, 3차 주행서 49초15…중간 순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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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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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이 더욱 빨라진 기록으로 3차 주행을 마쳤다.

원윤종과 서영우로 이뤄진 봅슬레이 대표팀은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3차 주행에서 49초15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봅슬레이 대표팀은 1~3차 시기 합계 2분28초04로 중간 순위 6위에 올랐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지난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15-2016 월드컵 무대에서는 5차 대회와 8차 대회 금메달을 휩쓸며 봅슬레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초반부터 좋은 레이스를 펼쳤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5번 코스까지 안정적으로 질주했고, 1차 시기에서 두 차례 충돌한 바 있었던 9번 코스를 실수 없이 통과했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나머지 코스 역시 충돌 없이 지나쳤고 결승선을 넘었다.

한편 봅슬레이 대표팀의 4차 주행은 오후 10시부터 펼쳐진다. 4차 주행에서는 하위 10개 팀이 탈락하고 상위 20개 팀이 성적 역순으로 레이스를 시작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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