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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올드스쿨’ 페노메코x마이크로닷, 완벽한 래퍼 스웨그 입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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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래퍼 페노메코와 마이크로닷이 연휴 후유증을 날리는 스웨그 사운드를 들려줬다.

19일 방송된 SBS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음악의 품격’에는 래퍼 페노메코와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페노메코는 '올드스쿨'에 첫 출연했다. 지난해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페노메코에게 김창렬이 "요즘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냐"고 물었다. 페노메코는 "방송할 땐 많이 알아보셨다. 지금은 적당히 알아본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배우 이덕화, 개그맨 이경규의 예쁨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형님들이 예쁘게 잘 봐주셨다. 이번에 뉴질랜드에 모시고 간다. 내가 살았던 곳과 다녔던 곳을 소개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진 한줄토크에서 김창렬은 마이크로닷에게 "지난 12월 정규앨범 피처링 군단이 빈지노, 도끼, 던밀스 등 대단하다. 이중 가장 어렵게 섭외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마이크로닷은 "도끼가 제일 어려웠다. 도끼가 너무 바쁘다"고 답했다.

또한 김창렬은 두 사람에게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뮤지션에 대해 물었다.

페노메코는 "음악 시작했을 때부터 조덕배 선생님이랑 꼭 해보고 싶었다. 소원이다. 편지를 써서 부탁을 드려볼까 생각 중이다"고 답했다. 마이크로닷은 "네 명 있다. 임재범, 아이유, 태연, 이하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내가 썼지만 기가막히는 가사에 대해 마이크로닷은 "기적을 믿지만 기적 없이 만든 이 자리", 페노메코는 "울엄마가 선물해주신 내 딥 브라운 아이즈"라고 말했다.

한편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오후 4시 5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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