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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전수경이 가족을 배신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대표이사 해임건으로 이사회가 소집됐다.
이날 최재성(전노민 분)은 "오래 전부터 계획된 것"이라며 노진희 내외가 기사를 낸 사실을 확신했다. 노명희(나영희 분)는 동생을 찾아가 따졌고, 노진희는 "아버지는 왜 해임되면 안되느냐"고 물었다.
그는 "아버지는 항상 언니였다. 정작 회사를 키운게 누구냐. 내 남편이다. 그 사람이 회사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였는데 유럽이 웬 말이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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