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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황금빛내인생' 김병기, 무릎 꿇은 천호진에 "타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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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천호진이 모든 것을 뒤집어 쓰려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언론에 존재가 노출 된 서지안(신혜선 분), 서지수(서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태수(천호진 분)는 노양호(김병기 분)에 “부탁드립니다. 제 자식들 범죄자 자식만 안 되게 막아 주십쇼”라고 부탁했지만, 노양호는 타협은 없다고 말했다. 서태수는 “회장님 제가 지태, 지호, 지안이 애비란 사실만 알려지지 않게 해주십시오”라고 빌었지만 노양호는 “대신 돈이 들어오게 될 거야. 돈이 있으면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게 되어있거든”라며 돈으로 해결하려 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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