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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밤도깨비` 송은이 "이렇게 우리의 추억이 쌓여가는 거야"...안영미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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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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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추억만들기에 고취된 송은이 때문에 멤버들이 지쳤다.

18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밤도깨비'에서는 송은이, 김숙, 안영미, 박지선이 한 팀을 이뤄 새벽 강릉 여행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새벽 2시 가까이 돼 강릉 오두막에 도착한 멤버들은 모두 지친 모습이었다. 여행을 주도한 송은이만이 "지금부터 우리 추억을 쌓을 시간이야"라고 말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안영미를 부엌으로 데리고 가서 함께 먹을 갈비를 준비했다. 송은이가 사라지자 박지선은 아궁이에 육포를 구웠고, 김숙과 함께 나눠 먹었다. 먹으면서 그녀들은 "너무 힘들다"며 지친 표정을 지었다.

부엌에 끌려간 안영미는 송은이의 추억개론을 들었다. 송은이는 돼지갈비를 구우면서 안영미에게 "이렇게 우리의 추억이 쌓여가는 거야"라며 행복함을 강요했다. 안영미는 "이제 그만 추억 쌓아도 되요"라고 답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송은이가 갈비를 구울 때마다 리액션을 해주며 그녀의 기분을 맞춰줬다. 불이 약해 한 면을 굽는데 30분이 걸리는 갈비를 보며 안영미는 "이 와중에 배가 고프다는게 자존심 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벽 2시 반이 돼서야 갈비는 완성됐고, 멤버들은 자리에 모여 늦은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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