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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V리그] ‘꼴찌’ OK저축은행, 한국전력에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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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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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한국전력에 치명적인 일격을 가했다.

OK저축은행은 1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18-25, 25-22, 27-25)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마르코가 20득점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송명근이 15점, 조재성과 송희채가 나란히 13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1세트는 21-21 박빙 상황에서 터진 조재성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OK저축은행이 가볍게 따냈다.

그러나 2세트에서 OK저축은행은 범실을 10개나 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3세트는 OK저축은행이 경기를 리드했다. 세트 막판 동점을 허용했지만, 박원빈의 블로킹과 송명근의 시간차 공격으로 OK저축은행이 3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듀스까지 간 4세트는 박원빈의 활약으로 OK저축은행이 가져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경기로 OK저축은행은 7승 24패(승점 25점)를 기록했지만,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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