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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포인트1분]'해피투게더' 김용만, 35년만에 찾은 은사님에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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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용만이 35년 만에 찾은 은사님에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CP 조준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이정욱, 이상혁)에서는 설 특집 ‘프렌즈’편이 전파를 탔다.

김용만은 중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신 은사의 영상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고, 선생님은 “눈망울이 초롱초롱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학생”이라고 제자를 기억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움을 주고 마음 아픈 사람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시간이 난다면 한 번 만나서 약주라도 한 잔 했으면 좋겠다. 대학생 아들을 둔 아빠가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하고 건승을 빈다”고 진심을 전했고, 김용만은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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