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인생술집' 고창석 "보아가 '낯가림 모임' 총무…회비 독촉전화"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인생술집’ 보아가 ‘낯가림 모임’에 대해 말했다.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보아, 배우 손현주, 고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낯가림 모임’ 총부가 된 계기에 대해 “낯가림 모임 하기로 한 날 회비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동시에 나를 보더라”라고 말했고, 고창석은 “총무를 한 이유는 어리기도 하고 야무지다. 그런데 다 옛날 사람들이다. 전화 한 통이면 회비 낼 때 자동이체 할 수 있다. 그런데 다들 모른다. 그래서 보아가 독촉 전화가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보아는 “여성 멤버는 나와 김선아밖에 없다. 막내는 샤이니 민호다”라고 밝혔고, 가입 조건에 대해서는 “지금 멤버가 9명이다. 모두의 동의를 얻어야 가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고창석은 일일 게스트가 있다는 물음에 “일일 게스트라기보다는 우리가 폐쇄된 모임이 아니니까 같이 올 수 있다. 류승룡, 엄기준, 이상엽이 왔다. 마동석, 장혁이 발이 넓다. 저나 유해진은 항상 혼자 온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일일 게스트 회비는 5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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