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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수요미식회' 레드벨벳, 수제비 황금비율 반죽 이야기에 '두눈 반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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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수요미식회'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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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레드벨벳의 예리, 웬디, 슬기가 수제비에 푹 빠졌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 157회에는 게스트로 레드벨벳이 출연한 가운데 수제비를 주제로 한 미식 토크가 그려졌다.

이날 슬기는 즐겨 먹는 음식에 대해 "요즘엔 양념 막창을 좋아한다"라며 "쌈을 싸 먹기도 하고 계란찜과 같이 먹기도 한다"라고 자극적인 음식 취향을 전했다.

이어 웬디는 떡볶이 등의 간식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이에 전현무는 "나와 입맛이 같네"라고 반가워했다. 또한 예리는 "나는 소고기를 꼭 초장에 찍어 먹는다.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라고 멤버 별 다양한 식성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웬디는 평소 요리를 자주 한다고 전했다. 웬디는 평소 한식 조리와 베이킹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저런 음식들을 만든다고. 이에 슬기는 "웬디가 갈비찜을 만들어 소속사 식구들에게 나눠준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슬기 역시 웬디 만큼이나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 예리는 "슬기는 수제비를 자주 만들어 주는데 수제비에서 밀가루 맛이 났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웬디 역시 "슬기는 거의 수제비밖에 만들지 않는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드벨벳은 패널들과 함께 수제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육수와 반죽 두께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수제비의 종류와 맛에 말하던 중 웬디는 “항아리 수제비와 얼큰 수제비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슬기는 홍신애가 전수하는 수제비의 황금반죽 비율 이야기에 도전 의식을 불태우는 듯 두 눈을 반짝이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멤버들과 MC들은 "그냥 웬디한테 만들어 달라고 하라"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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