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가 끝난 뒤 한쪽에서 눈물을 흘리는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숀 화이트. [사진 독자 제공] |
숀 화이트(32·미국). 스노보드의 상징과 같은 그의 연기에 평창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평일 오전에도 구름 관중이 몰려든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엔 곳곳에 화이트를 응원하는 문구를 담은 종이가 보였습니다. 성조기도 곳곳에 나부꼈고, 화이트의 얼굴이 담긴 가면도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화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2006년과 2010년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연속 금메달, 2차례 100점 만점 등의 성과만으론 모두 설명하기 힘들 만큼 화이트는 곧 스노보드였습니다. 끊임없는 개척 정신으로 새로운 기술을 만들고, 한 해 수입 1000만 달러(108억원)로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높은 그는 '스노보드계의 마이클 조던'으로 불립니다.
14일 오전 강원 평창군 휘닉스 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 출전한 숀 화이트가 1차시기에서 연기를 마친 뒤 환호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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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숀 화이트를 응원하는 팬. 평창=김지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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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가 끝난 뒤 가족들과 만나 눈물을 흘리는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숀 화이트. [사진 독자 제공] |
1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가 끝난 뒤 가족들과 만나 눈물을 흘리는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숀 화이트. [사진 독자 제공] |
1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가족들과 사진 찍은 숀 화이트. [사진 독자 제공] |
1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기념 사진을 찍은 숀 화이트. [사진 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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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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