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쇼트’김도연, 강태오도 반한 춤 실력...눈길 "설렘"

[OCN ‘쇼트’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쇼트’김도연이 놀라운 춤 실력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9시 방송된 OCN 드라마 스페셜 '쇼트' 2회 에서는 유지나(김도연 분)의 현란한 춤 실력이 공개됐다.

이날 지나는 만복식당에서 음악에 맞춰 리드미컬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화려한 몸짓을 보게 된 강호영(강태오 분)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맹만복(노종현 분)은 호영에게 “야 침 좀 닦아봐, 제는 밖에서 먼지 나게”라며 말했다.

호영은“가만히 있어봐 예쁘잖아”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만복은 과거 지나의 피겨 스케이트 선수 시절을 기억하며 “어릴 때, 다치지만 않았어도 잘 나갔을 텐데”, “지나는 떠오르는 유망주, 피겨 퀸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박은호(여회현 분)는 호영에게 “쇼트도 지나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선전포고했고, 호영은 “그래 한번 해보자”며 지나를 둘러싸고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두 사람의 치열한 사랑 다툼에 과연, 누가 지나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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