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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최수종은 울상, 하희라는 쌩쌩”…동상이몽2 집라인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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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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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최수종 하희라가 집라인 앞에서 극과 극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 최수종 하희라는 라오스의 블루라군에 도착해 집라인에 도전했다. 하희라가 최수종에게 먼저 “정 무서우면 말고 난 한번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고, 최수종은 드라마 촬영 이후 생긴 고소공포증에 불구하고 하희라의 뜻을 따라야만 했다.

두 사람은 집라인을 타기 위해서 산을 타야 했다. 만만치 않은 경사에 최수종이 하희라를 받쳐주며 올라왔다.

첫 번째 스팟에 도착해 하희라가 해맑은 모습으로 집라인을 타고 완벽 착지까지 자랑했다. 하지만 최수종은 공포의 순간을 맞았다. “어떻게 해”, “아우 싫어”를 연발하며 집라인에 몸을 실었다. 하희라와는 반대로 동공 지진을 자랑하며 목청껏 소리쳤다. 그렇게 두 번째 스팟에서 주저앉아 몸을 가누지 못했다.

하희라는 두 번째에서 세 번째, 세 번째에서 네 번째로 움직일 때도 잇몸 만개 미소를 자랑하며 집라인 요정으로 거듭났다. 물론, 최수종은 “어떻게 하니”라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이에 하희라는 “오빠가 가장 재미있게 타는 것 같다”고 칭찬하기도.

마지막 구간이 하이라이트. 난코스로 최장거리를 자랑했다. 최수종은 “왜 이런 거 하냐”며 울상을 지으며 출발했다.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은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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