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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텔리뷰] '돈꽃' 복수 끝마친 장혁, 진짜 이름 되찾고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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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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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돈꽃' 장혁이 자신의 이름을 되찾았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연출 김희원)에서는 강필주(장혁)가 필주로의 삶을 뒤로하고 은천으로 살기로 마음먹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필주는 교도소 수감 생활을 마치고 새 출발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는 옥상에서 마주친 장국환 회장의 혼외자에게 칼로 찔려 쓰러졌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강필주는 시골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그곳에서 강필주는 나모현(박세영)에게서 온 우편물을 받았다. 바로 청아바이오주사 최고경영자 공모요강 서류가 담긴 우편물이었다.

이어 강필주는 강필주라고 쓰여진 위패 앞에서 "필주야 이제 네 이름 돌려줄게. 그동안 잘 썼다. 아주 잘"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제 강필주 아닌 자신의 진짜 이름 장은천으로 살아가기로 한 것.

마침내 강필주는 청아바이오주사 대표이사 후보 면접을 보러 갔다. 그곳에서 장부천(장승조)과 강필주는 우연히 마주쳤지만, 서로 아는 척하지 않고 스쳐 지나갔다. 앞서 각자의 인생을 살기로 한 약속이 지켜진 순간이었다.

모든 복수를 마치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한 강필주는 장은천으로서의 삶의 첫 출발을 암시하며 막을 내렸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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