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의문의 일승’ 김희원, 외강내유 캐릭터로 노련한 감정 표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l 강경윤 기자] ‘의문의 일승’ 김희원이 팀에 대한 애정과 의리를 과시했다.

김희원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 박수칠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칠(김희원)은 강철기(장현성)의 사고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왔다. "철기 형은 금방금방 나아, 이런 거"라며 스스로 위안한 박수칠은 "네 잘못 아니야"라고 김종삼(윤균상)까지 챙겼다.

이어 바람을 쐬고 오겠다는 김종삼에게 “같이 가. 다른 데 새지 마. 사고 치지 마.”라며 끝까지 걱정했다. 또 한차경(전익령)의 부드러운 남편이기도 한 박수칠은 아내에게 강철기의 병실에 있어 줄 것을 부탁, 동료로서의 의리도 지켜냈다.

박수칠의 반전 매력은 수사에서 발휘됐다. 국수란(윤유선)에게 지지 않는 강경한 태도로 자상한 모습과 대비되는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긴급 체포로 인해) 징계를 먹어도 내가 다 먹을 테니까 너넨 걱정하지 말고"라고 팀원들을 이끌기도 했다.

겉으론 무덤덤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깊은 캐릭터를 노련하게 소화하는 김희원이 출연하는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kykang@sbs.co.kr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