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복면가왕' 미스터리서클 조권 "김호영? 비교 NO"…'팽팽 기싸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복면가왕' 미스터리서클의 정체는 그룹 2AM 조권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성화맨과 미스터리서클의 3R 대결이 펼쳐졌다. 판정단의 극찬을 받은 두 도전자는 박빙의 승부로 무대를 채웠다. 결과는 성화맨의 승리였다.

이날 미스터리서클이 가면을 벗자 관객들은 환호했다. 2AM의 조권이 나타난 것. 조권은 "데뷔 10년 차, 수많은 음악 방송도 해보고, 예능도 해봤지만 역대급으로 답답했다. '나팔바지' 부를 때 정말 답답하더라"며 "이런 화려한 옷을 입으면, 이정현 '와'를 춰야 하는데 가만히 있으려니 힘들더라"고 푸념했다.

김성주는 "김호영이 지난번 출연에서 조권은 나의 짝퉁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호영은 "말조심해, 미니미라고 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조권은 이에 하고 싶은 말 있냐는 질문에 "비교가 안 되죠"라고 응수했다. 발끈한 김호영은 "내가 너랑 비교돼야 하니?"라고 버럭 했고, 조권은 "그럼 어쩌라는 거야"라고 더 크게 소리쳐 웃음을 줬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