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라스' 성규X우영X조권X잭슨, '꿀잼' 잭팟 터졌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조권이 '라스'에 출연했다. MBC '라스'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라스' 성규부터 잭슨까지, 여전한 예능감을보여줬다.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2AM 조권-2PM 장우영-갓세븐 잭슨-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조권은 "점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저를 보고 희안한 놈이 왔다고 하더라. 조권한테 점을 물어보라고 하더라. 제 종교는 기독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권은 "첫 매니지먼트를 했던 회사로 이적했다. 최근에 박진영을 만났는데 새 건물에 대한 자랑만 하시더라"라고 했다.

잭슨은 "이 직업이 건강이 중요하다. 유기농 많이 먹어야 한다"라고 박진영에 대한 칭찬을 했다. 이에 장우영은 "이 친구가 JYP 정신이 제대로 들어가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우영은 "과거에 아티스트 병이 걸렸다. 치유하는데 5년이 걸렸다"며 "요즘 잭슨도 그 병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해 잭슨을 당황스럽게 했다.

성규는 외모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함께 나오신 분들이 잘생긴 건 아닌 거 같다. 저는 제 외모에 대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규는 사전인터뷰로 출연진을 하나씩 디스했던 것이 밝혀져 재차 해명했다.

성규는 "'우결' 섭외가 들어온 적이 있다. 근데 회사에서 말렸다. 아쉬웠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권은 "진심으로 하지 않으면 시청자들도 알더라"라고 조언했다

조권은 "과거에 예능에서 정말 골반을 많이 털었다. 제 안에는 다양한 세계가 있다. 평소에 다양한 춤을 춘다"며 오랜만에 춤을 선보였다. 이어 우영, 성규, 잭슨까지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본업' 역시 잘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