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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신한은행이 6연승을 질주했다.
신한은행은 21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5-70으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2승11패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4위 삼성생명(10승13패)과의 승차도 2경기로 벌렸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8승16패로 5위에 머물렀다.
신한은앻은 2쿼터까지 31-39로 끌려갔지만, 3쿼터 이후 김단비, 쏜튼의 득점이 폭발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쏜튼은 26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단비도 내외곽을 넘나들며 23득점을 보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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