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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정용화 측 "대학원 진학, 입대 연기와 무관…대리출석 사실 아냐"(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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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용화/사진=FNC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정용화 측이 대학원 진학은 입대 연기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용화 측 소속사 FNC는 19일 "대학원 박사 과정 진학은 해당학과에 대한 관심과 대학교 측의 요청 등으로 이뤄진 것이지 입대연기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정용화는 정상적인 연예 활동 등을 이유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입대연기를 한 것이지, 입대연기 수단으로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며 "전 직원이 주장하고 있는 대리 출석 역시 사실이 아니며 이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화 측은 "군복무 시기가 되면 성실하게 이를 수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용화는 2016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에 지원했지만, 공식 면접에 불참했음에도 최종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FNC 측은 "정용화는 본건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비록 소속사나 정용화 본인은 학칙을 위반하여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물의를 빚은 데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본건이 문제된 이후 대학원을 휴학한 상태다"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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