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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TV캡처] '정글의 법칙' 김정태, '바다사나이' 대신 '미역사나이'…소금물만 잔뜩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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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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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인턴기자] 배우 김정태가 호언장담과는 달리 미역과 한 몸이 됐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에서는 김병만 강남 이다희 김정태 박정철 정준영 니엘 최병찬이 미지의 생존지인 아이투타키 섬에서 두 개의 섬으로 나뉘어 분리 생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인터뷰에서 수영에 자신이 있다던 김정태는 물에 들어가자 허우적대며 물미역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조개 15마리를 목표로 외쳤던 김정태는 사냥은커녕 물에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등 자신의 몸 가누기에도 벅차했다.

그런가 하면 정준영은 운 좋게 돌에 붙어 있는 넙치를 발견했다. 정준영은 두려움에 쉽게 나서지 못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제작진은 "잡으면 영웅이다. 할 수 있다"며 격려했다.

정준영은 가지고 있는 작은 화살촉으로 넙치 사냥에 나섰지만 무서움에 느려진 그의 손으로 잡기에 넙치는 너무 빨랐다. 결국 넙치 사냥에 실패했고 정준영은 "아까 그 넙치는 독이 있었던 게 확실해"라며 스스로 위안 삼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샛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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