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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정용화 측 "대학원 진학, 입대연기 사실무근…법적 대응 고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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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29)가 입대 연기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다는 보도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19일 오후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원 박사 과정 진학은 해당학과에 대한 관심과 대학교 측의 요청 등으로 이뤄진 것이지 입대연기와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정용화는 정상적인 연예 활동 등을 이유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입대연기를 한 것이지, 입대연기 수단으로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직원이 주장하고 있는 대리 출석 역시 사실이 아니며 이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습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앞서 정용화는 수 차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입대의지를 명확히 밝힌 바, 군복무 시기가 되면 성실하게 이를 수행할 것입니다"며 각종 논란과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정용화는 2016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면접시험장에 나오지 않아 0점 처리돼 불합격했지만 2달 뒤 추가모집에선 면접장에 나오지 않고도 최종합격해 도마 위에 올랐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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