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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日 소프트뱅크, 김성근 전 감독 '코치 고문'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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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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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을 코치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닛칸스포츠, 베이스볼 킹 등 일본 매체는 19일 구단 발표를 인용해 "김성근 전 감독이 일본 미야자키 소프트뱅크 전지훈련부터 합류해 2군과 3군 코치를 중심으로 지도자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의 전설적인 타자이자 야구 원로 오 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닛칸스포츠는 김 전 감독을 "지난해 5월 한화에서 퇴진할 때까지 7개 구단 감독을 역임했다. SK 와이번스에서는 3차례 우승했다"며 "한국에서는 야신(野神)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전 감독은 2월 1일 소프트뱅크 미야자키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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