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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테디,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 휩싸여…입장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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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테디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선미의 '주인공'을 작곡한 테디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공개된 선미의 싱글앨범 '주인공'은 공개 직후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인공'은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선미의 보컬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선미의 '주인공'이 영국 가수 셰릴콜이 지난 2009년 발표한 '파이트 포 디스 러브( Fight For This Love)'와 멜로디가 유사하다며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테디의 표절 논란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발매된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는 미국의 팝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저스트 고(Just Go)'와 흡사하다며 표절 논란이 제기됐으며, 빅뱅의 '맨정신'도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하지만 테디 측은 표절 논란이 불거질때마다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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