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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로봇' 이민지X송재룡 연애 시작.. "우리 사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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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로봇이 아니야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민지와 송재룡이 기습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김민규(유승호 분)와 조지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규는 조지아의 진심을 깨닫고 하트볼의 불을 밝혔다. 마침 조지아도 그것을 발견했고 두 사람은 유성우가 떨어지는 곳에서 다시 재회했다. 김민규는 조지아에게 “우리 집에 처음 본 날부터 말해”라고 말했고 조지아는 첫 만남인 피규어 구매대행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지아는 “어느 순간부터 너의 말이 다 슬프게 들렸어”라며 “그래서 네가 행복해지길 바라게 됐어”라고 그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를 듣던 김민규는 목소리가 안 들린다며 “내 옆으로 와”라고 말했다.

김민규는 자신에게 설렜던 것을 물었고 조지아의 이야기를 듣고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지만 알러지 때문에 할 수 없었다. 이에 조지아는 모자를 쓰며 그 위로 김민규의 손을 포개고 장갑 낀 손으로 마주잡았다. 김민규눈 “예쁘네”라고 말했고 조지아는 “네가 더 예뻐”라며 두 사람은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황선혜(이민지 분)는 혹탈(송재룡 분)에게 기습으로 “우리 사귈래요”라고 물었고 혹탈은 받아들였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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