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포인트1분]'연남동539' 취업준비생 고나은, "제가 언제 결혼하겠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N 드라마 '연남동539'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10년안에 결혼하면 위약금이 1억'인 셰어하우스에 고나은이 계약을 완료했다.

취업준비생인 석도희(고나은 분)는 길거리에서 라이언(브라이언 분)과 마주쳤고, 그를 피해 황급히 도망치듯 셰어하우스에 들어왔다. 그리고 "당장 계약할게요!!"라며 조단(이문식 분)을 재촉했다.

조단은 "10년안에 결혼하게 되면 위약금 1억이다."며 황당수칙을 전달했고, 그녀는 "네??!" 소리치며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제가 언제 결혼하겠어요. 취업하고 학자금 갚고 그러다보면 연애는 언제해요. 연애를 해야 결혼을 하는데 말이죠." 라고 답했다.

또한 그녀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고시촌도 곧 있으면 철거한단 말이에요."라며 덧붙였고, "저한테 남자친구는요. 하느님같은 존재예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라며 자신이 비혼족임을 어필했다.

한편, '연남동 539'에 등장하는 조단의 집은 비혼족을 대상으로 하는 셰어하우스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